A;ssertion 썸네일형 리스트형 Pierre MOLINIER : 사드적 페티쉬즘 Pierre Molinier(1900-1976), L'éperon d'amour (1960) 피에르 몰리니에는 삶으로 알고 있었다. '페티쉬즘(물신주의)'로 집약되는 그의 인생은 매우 사드적이다. 기본적으로 '신경증'적인 것이, 즉 약간 이상한 것이 인간의 본래 모습이라면, 그의 이 페티시즘, 궁극으로 간듯한 이 페티쉬즘도 마찬가지로 '이상한 정상'이다. 그가 '스타킹', '다리'에 집착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. '집착했다'는 것이 중요하다. 몰리니에'만'이 느낀 것은, 그 다리에 '팔루스'가 있다는 것이다. 팔루스는 오랜 권력이다. 세상에 나오기 전에 느낀 희열과 공포의 근원이다. 여전히 검은스타킹을 신은 다리는 '팔루스'가 있다. 어머니는 거세 당하지 않았다. 팔루스는 존재한다. 판타지는 사진.. 더보기 이전 1 ··· 9 10 11 12 13 14 15 ··· 17 다음